사용자를 위한 ICF 길잡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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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F 소개 ICF(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, Disabilityand Health;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) 건강과 건강관련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2001년에 세계보건기구(WHO)가 개발한 국제분류체계입니다.ICF는 건강과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를 분류하고 이를 통해 보건관련 전문가와 각 국가 간의 의사소통에 공통언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.WHO에서 사용하는 건강과 관련된 대표적인 국제분류로 ICD-10 (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and RelatedHealth Problems, TenthRevision)을 들 수 있는데,ICD-10은 질병의 원인을 분류하는 체계로 건강을 다루고 있습니다.이에 반해,ICF는 기능 차원에서 건강을 다루며,건강상태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 ￭ ICD-10 과 ICF 코드분류의 비교 ICD-10 ICF 1장 A00-B99 전염병 또는 기생충병 2장 C00-D48 종양 3장 D50-D89 혈액 및 혈액 생성 기관 질병으로 면역 체계와 관련된 병 4장 E00-E90 내분비선 영양 및 순환계 5장 F00-F99 정신적, 행동적 장애 6장 G00-G99 신경 계통의 질병 7장 H00-H59 눈과 그에 딸린 기관의 질병 8장 H60-H95 귀와 유양 돌기 9장 I00-I99 순환 계통의 질병 10장 J00-J99 호흡기 계통의 질병 11장 K00-K93 소화 계통의 질병 ￭ 신체기능 1장 정신기능 2장 감각기능 및 통증 ： ￭신체구조 1장 신경계구조 2장 눈, 귀 및 관련구조 ： ￭활동과 참여 1장 학습 및 지식의 적용 2장 일반적 과제와 요구 ： ￭환경 1장 제품 및 기술 2장 자연환경 및 인위적 환경변화 이와 같이 ICD-10과 ICF는 건강과 관련된 분류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, WHO의 국제 분류인 두 가지 분류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 한국 기능·장애·건강분류개발 2차연구 o 필요성 - WHO에서 의학적 측면 및 사회 환경적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장애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으로 ICF를 개발함에 따라,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하고 건강과 장애에 대한 관련 통계 및 정책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애분류체계 개발 필요 - 2단계 분류 검증 연구를 수행한 1차 연구용역에 이어, 1차 연구에서 발견된 분류 미비사항 및 국외사례를 검토하여 국내분류 완성도 및 활용도 제고 o 추진방향 - 전문적인 지식 및 경험이 필요하므로 전문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책연구용역사업으로 추진 - 학술 연구와 함께 실무ㆍ현장 적용을 모두 고려하여 개발하기 위해 학계와 실무기관과의 컨소시엄 사업으로 추진 - 사업자 선정은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구성ㆍ개최하여 정하고, 사업결과에 대한 적합성 평가는 사업 결과 평가회의를 통하여 결정 o 연구내용 -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(ICF)의 누락된 개념 검토 및 개선 방안 도출 -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(ICF)의 취지에 맞도록 용어 및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여 표준화 - 통계작성 도구로서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(ICF)를 활용하는 국내외 사례 검토, 국내외 전문가 초청, KCD와의 연계성 모색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