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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도서감상문 레포트 (청소년복지론)

한국사회복지사협회 2014. 6. 30. 01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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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도서감상문 레포트 (청소년복지론)


독서감상문

(『얘들아,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』를 통해 본 ‘실천’이라는 낱말)


목차

 

Ⅰ. 서론

Ⅱ. 본론

 1. 세상이란 관조의 대상이 아닌 실천의 대상

 2. ‘실천’이라는 낱말로 돌아보는 현재의 나

Ⅲ.. 결론

※ 참고문헌

 

 

Ⅰ. 서론

  장정일은 독서일기 『빌린 책, 산 책, 버린 책』을 통해 “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‘내가 왜 이 책을 읽는지’에 대한 뚜렷한 동기가 있어야 된다.”고 했다. 자기 안에 동기가 있지 않은 독서는 다 읽고 나서도 남는 게 없다는 그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나는 뚜렷한 동기의식 없이 책을 접할 때가 많다. 이는 눈에 띄는 대로,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고르기 때문일 것이다.

 

 미즈타니 오사무의『얘들아,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』는 무작정 고른 책은 아니다. 장정일의 말처럼 동기라면 과제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읽게 되었다. 인터넷헌책방에 책을 주문하면서 과연 얼마나 진지하게 읽게 될지, 책 속에서 무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. 책은 가볍고 빨리 읽혔으나 책이 주는 여운은 길었다. 작가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? 대답은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었다. 

 “괜찮아, 다 괜찮아. 하지만 얘들아, 그것만은 절대 안 돼.” 작가의 그 한 마디 말이 책을 덮고 난 가슴을 묵직하게 만들었다. ‘생명에 대한 존중 혹은 존엄성’을 인문철학이나 과학서에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. 가슴 속에서 서서히 차오르다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그 무엇, 가슴에 몇 백근이나 되는 돌덩이 하나 매달아놓은 듯 아프게 생각되던 그 무엇. 작가는 그 어떤 사랑도 실천을 통해서만 이룩된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놓았던 것이다.

 

첨부파일 : 얘들아,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도서감상문 레포트.hwp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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